우주 영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샤인 (태양 재점화, 승무원 심리, 후반부 전개) 2057년, 꺼져가는 태양을 재점화하기 위해 핵폭탄을 실은 우주선 이카루스 2호가 출발합니다. 제가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제목 '선샤인'과 실제 내용의 괴리감에 꽤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기대했다가 오히려 인간의 나약함과 우주의 압도적 공포를 마주하게 됐거든요.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가가 만들어낸 이 2007년작 SF 스릴러는 '인류를 구하려는 8명의 승무원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태양이라는 절대적 존재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경외감과 공포, 그리고 희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태양 재점화 미션의 과학적 설정영화는 태양 활동이 약해져 지구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태양 활동 약화'.. 이전 1 다음